Select your Language

제목

[빅데이터 심층 분석 보고서 1편] – 직장인 중에서 과장이 가장 위험하다.

 


[빅데이터 심층 분석 보고서 1편] – 직장인 중에서 과장이 가장 위험하다.


 


“사회 경력이 쌓이고 직급이 올라가면 업무능력도 비례한다.”


 


이것이 그 동안의 상식이고 통념이었다. 하지만 이 말이 사실일까?


 


지금까지 아무도 생각하지도 않았고,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도 않고 모두가 그대로 수용해 온 게 사실이다.


이렇게 아무런 의문 제기도 없이 이것을 마치 객관적인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인 이유는 이런 가설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본 리포트는 위의 통념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작성되었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통계자료도 제시할 것이다.


 


그런데 왜 리포트의 제목이 직장인 중에서 과장이 가장 위험하다고 했을지, 약간 고개를 갸우뚱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과장보다는 오히려 퇴직을 앞둔 부장이 가장 위험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이제부터 이런 주장을 하게 된 배경과 근거를 함께 생각하고 시사점을 찾아 보려 한다.


 


직장에는 여러 직급의 사람들이 함께 일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대리를 거쳐 과정, 차장, 부장, 임원으로 승진하는 사다리를 차례대로 올라간다. 


그런데 직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회사에서 누가 가장 많이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여기에 대한 답은 직급이나 보직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나는 사람에게 물어 보면 자신이 가장 일을 많이 한다고는 대답이 돌아오곤 한다. 


 


그렇다면 직급을 기준으로 누가 가장 일을 많이 하는지 묻는다면 어느 직급일까?


 


사실 일의 양을 수치적으로 가늠하고 측정한 사례가 없어 정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조직에서 가장 중간에 있고 실무에도 익숙하고 직원과 업무관리도 병행하는 과장급이라는 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과장 직급은 실무를 가장 잘 알고 있어 일도 많이 맡고 있으며, 또한 대리나 사원 같은 부하 직원들도 챙기고 관리해야 한다. 차장이나 부장만 돼도 부하직원들을 직접 챙기고 한 명씩 관리하기보다는 과장에게 맡기는 게 일반적이다.


과장이 되려면 회사 경력으로는 약 10년 전후가 되어야 하고 과장이 되고 나서도 약 5~7년 정도의 기간 동안 과장 직급으로 활동한다. 한 분야에서 10년이 지나면 보통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또한 이 시기는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이라 의욕이나 체력도 가장 활발하여 업무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피하려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상사가 업무를 주면 주는 대로 가리지 않고 일에 몰두한다.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결과, 회사에서 계획된 업무를 누가 가장 많이 하고 있는지 조사해 보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블로그 전문 보기 ===> http://blog.daum.net/business101/6989785 

1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총관리자

등록일2017-01-31

조회수7,484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