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에서 회의를 주도하는 사람을 회의리더 또는 퍼실리테이터(FT)라고 부릅니다.
FT의 능력과 수준에 따라 회의 결과가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FT 능력과 수준을 진단하여 부족한 역량을 개발하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회의의 효과성을 극대화 해야 합니다.
FT 능력 진단은 2가지로 진행되는데, FT를 지정하여 360도 다면진단을 하는 경우와, FT를 지정하지 않고 회사의 전반적인 회의리더의 수준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FT 능력을 진단하는 영역은 5가지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모든 평가자들(자신과 내 그룹)이 6점 이상을 부여한 항목
자신과 내 그룹 모두가 6점 이상으로 평가한 강점 항목으로, 계속해서 강점이 되도록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약점(Weakness) – 모든 평가자들로부터 3점 이하의 낮은 점수로 평가를 받은 항목
각각의 모든 평가자들(자신과 내 그룹)이 3점 이하를 부여한 항목
자신과 내 그룹 모두가 3점 이하로 평가한 약점 항목으로, 계속해서 약점을 보완하거나 강화시켜 더 나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과대평가(Over-Estimate) – 자신이 내 그룹보다 1점 이상 높게 평가한 항목
자신을 평가한 점수가 내 그룹이 평가한 점수보다 1점 이상 높은 경우에 해당되는 항목
자신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항목으로, 이 항목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자신을 관찰하거나 인식하여 갭을 줄이거나, 혼자만의 생각인지 아니면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제대로 인식시키지 못하는 것인지 확인하여 결과에 따라 적절하게 해결하면 된다
과소평가(Under-Estimate) – 자신이 내 그룹보다 1점 이상 낮게 평가한 항목
자신을 평가한 점수가 내 그룹이 평가한 점수보다 1점 이상 낮은 경우에 해당되는 항목
자신은 잘 모르거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항목으로, 이 항목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자신을 관찰하거나 인식하여 갭을 줄이거나,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나도록 노력한다.
빅갭 (Big Gap)– 내 그룹간의 최대격차가 1점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는 항목
자신을 평가한 점수에 관계 없이, 내 그룹이 평가한 점수들 간의 최대 차이가 1점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는 항목
자신을 평가한 그룹들 간에 격차가 크다는 것은 자신을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로 평가한 그룹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신경을 쓰는데 반해서, 낮은 점수로 평가한 그룹은 소홀하거나 무관심할 수도 있으므로, 이들 간의 격차가 줄도록 낮은 점수에 해당되는 그룹에 더 많은 관심과 집중을 해야 한다.
FT (퍼실리테이터) 등급 분석
내 그룹들이 회의리더의 퍼실리테이션 수준을 결과에 따른 유형 (본인 평가 결과는 제외)
평가 대상인 리더의 퍼실리테이션 수준은 다음의 7가지로 구분됩니다.
•A 등급 - 5가지 항목의 총평균이 6점 이상인 경우
•B 등급 - 5가지 항목의 총평균이 5점 이상 ~ 6점 미만인 경우
•C 등급 - 5가지 항목의 총평균이 4점 이상 ~ 5점 미만인 경우
•D 등급 - 5가지 항목의 총평균이 3점 이상 ~ 4점 미만인 경우
•E 등급 - 5가지 항목의 총평균이 2점 이상 ~ 3점 미만인 경우
•F 등급 - 5가지 항목의 총평균이 1점 이상 ~ 2점 미만인 경우
여러 명의 FT에 대한 다면 평가를 실시한 경우, 회사 전체 FT의 퍼실리테이션 수준의 평균을 계산하여 다음의 10가지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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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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