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이유미) ]
B2B(Business to Business) 마케팅·솔루션 전문업체 에스비컨설팅(대표 심재우)이 최근 팀의 소통과 세일즈 능력을 진단하는
솔루션 ‘인셀랩’(inselllab)을 개발, 국내외 기업체에 선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세일즈 능력 진단솔루션 '인셀랩'의
인증서 일부/사진제공=에스비컨설팅
인셀랩은 영업사원들의 세일즈 능력을 수치화해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테스트 솔루션이다. 온라인상에서
200여개의 문제를 풀면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주도력 △설득 능력 △협상 능력 △전략 개발 능력 등 15개 영역이 평가
기준이다. 한 장의 인증서에 각각의 영역에 대한 능력이 그래프로 표현돼 이해하기 쉽다.
특히 부서나 팀 단위로 참여해 그룹 역량을
분석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개인 인증서 외 팀 구성원들의 점수를 모은 ‘그룹대시보드’를 함께 제공한다. 그룹의 강점과 약점, 영역별
최대·최소·평균값 등 집단 세일즈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아울러 이 솔루션은 영업직 직원을 채용할 때나 세일즈 교육을 위한 자료로
쓰기에 용이하다. 결과물을 활용, 맞춤식 커리큘럼을 세울 수도 있다.
심재우 에스비컨설팅 대표는 “세계적인 세일즈 교육프로그램
‘스핀셀링’(허스웨이트 사) 국제 공인 마스터트레이너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셀랩을 개발했다”며 “비정형적이고 암묵적 영역인 영업
기술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어로 진단하는 서비스도 오픈했다”며 “국내 및 다국적 기업 약
80개 사가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셀랩을 개발한 심재우 대표는 B2B 마케팅과 세일즈 분야 전문가로, 100개 이상 기업의
영업사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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